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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촌에서

일기 조회 수 1258 추천 수 0 2010.08.01 00:59:30
투르드 모임이 신촌에서 있어서
가서 고기 먹고 맥주 마시고 놀다 옴.

나 진짜 몰랐는데 대현이도 나랑 생일이 같아서
필주형이 케익 사준걸로 같이 축하축하 ㅎㅎ

1차 고기 먹여주신 일준이형
케익 사준 필주형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오늘 은정씨도 참가했는데
오다가 인생 최초로 헌팅을 당해서
번호 주고 왔다고 해서
연락 오면 어쩌지 막 이러고 있는데
문자가 왔다.

당연히 바로 반응 보이면 웃기니까
그냥 냅뒀는데 전화가 오더니
다시 또 문자로 지금 전화해도 실례가 안되겠냐고
뭔 이미 전화 아까 해놓고
11시 넘어서 초면에 전화하면 당연 실례지 ㅋㅋ

그래서 딴 사람 전화인척 해야겠다고 하여
대타로 내가 내 폰인척 하고 전화해서
누구시냐고 했더니 '아 번호가 틀렸나보네요'
하며 아쉬워 하는 목소리.
좀 불쌍하긴 했지만 뭐 헌팅이 쉽겠삼?

냠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녀야 되는데
오늘 같이 더우려나 뭐 여튼 재밌게 놀아야지 내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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