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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신뢰

조회 수 990 추천 수 0 2009.05.16 02:58:16
저는 항상, 최악의 상황, 아니 그 보다는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을 잘 믿지 않고,
믿더라도 항상 배신 당하는 스토리를 머리속에 그리고 있기 때문에
진짜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해도 충격을 좀 덜 받는 스타일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아무도 100% 신뢰하지는 않아요.
부모님이나 가족조차 믿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말도 안되는 상황만 빼면
대개 믿는 레벨의 사람은 몇몇 있습니다.
뭐 95% 정도의 신뢰감이라고 할까요.

사람을 쉽게 믿지 않는 대신 그만큼
믿는 사람에 대한 믿음은 큽니다.
그 정도 레벨의 사람에 대해서는
그가 무슨 일을 하든간에 일단 믿고,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되지 않는 일을 벌였다 하더라도,
본인과 직접 이야기해보지 않은 상황에서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한 번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든 사람에 관해서는
철저히 싫어하고 멀리합니다.

사람에 대한 판단을 신중히 하는 대신,
한 번 내려진 판단을 수정하는 일은 굉장히 어렵다는 이야기죠.

[레벨:24]정원-_-v

2009.05.16 09:34:37
*.128.54.137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랑 비슷하시네요'ㅁ'(!)

[레벨:26]정현

2009.05.16 11:51:15
*.30.14.179

"정도의 차이는있겠지만" 이라는 말이 붙어버리면
모든사람의 성향은 일단 대충다 비슷...ㅎㅎㅎ

[레벨:26]정현

2009.05.16 12:39:25
*.30.14.179

"정현국"은 사람들이 김정현군의 뇌안의 피라미드계층제도 아래에서 살아감

그안에서 신뢰도는 철저하게 부익부 빈익빈을 보여주고있지...
중위층사람들은 최상위층 사람들의 귓속말 한마디면 최하위층으로 순식간에 떨어질수있고
중위층사람들도 최상위층 사람들 몇몇과 친하다면 신분상승이 가능함
하지만 최하위층은 무슨 짓으로도 절대로 거기서 벗어날수 없음.

요즘 좌빨의 기운을 받아들인(어?!) 정현국에서는 최하위층과 중위층의 경계를 없애고
뭉뚱그려서 둥글둥글하게 대하려고 노력중임...
(..그저 그냥 합쳐버린것 뿐이자나...)
하지만 그사람들을 신뢰하지도 않고...복지제도는 여전히 최상위층에게 집중되어 있음...

세상에 이런 불합리하고 귀얇고 적이많은 쓰레기 국가가 어디있음?!
하지만 내맘...:p

[레벨:21]ekuchi

2009.05.17 21:08:17
*.43.225.18

아아 한번 아니다 싶은 사람은 철저히 멀리 .. 이거 동감
랄까 저는 싫은 사람 어려운 사람 대할 때 너무 딱 티가 나서 -_-
어린애도 아니고 그런건 좀 감출 줄도 알아야 하는데 젠장 ..............

[레벨:7]HaNa

2009.05.18 16:10:46
*.253.60.49

난 사람에 대한 경계심을 좀 더 길러야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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